해외 석사 지원을 결심했을 때,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환학생 때 처럼 학기와 병행하며 혼자 모든 걸 준비하기 어렵다 생각했고, SOP와 CV에 필요한 영어 라이팅 스킬에도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지원을 시작하기 전 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유학원과 한 번 쯤 이름을 들어본 대형 유학원에 방문해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대형 유학원 석사과정 1개 학교 지원 패키지를 직접 경험한 결과 유학원이 필수는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학원 도움을 받음으로써 SOP, CV에 관한 유용한 자료를 제공받고, 지원 과정 더블 체크와 비자 지원 보조 등 많은 서비스를 받은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자료들이 유학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자료인 건 아닙니다. 구글에서도 프리 소스로 쉽게 구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