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으면 어디에 지원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아무런 정보 없이 시작하면 막막한 기분이 듭니다. 박사과정의 경우 대학보다는 교수와 연구분야가 훨씬 중요하지만, 미국 석사는 academic보다는 professional에 치중되어있기 때문에 석박/박사 어드미션과는 조금 다릅니다. 심지어 미국 대학에는 석사 과정이 따로 없는 경우가 많아 지원 자체에 제약이 많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미국 명문대인 하버드, UCLA는 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이 없어 지원이 불가능했습니다. 보통 대학원에 지원한다고 말 하면 최소 10 곳은 넣어봐야 한다는데, 생각보다 열 군데를 채우기가 쉽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프로그램 리스트를 만들기 위한 본인만의 기준을 명확히 세워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순서로 ..